다이어트 정체기마다 버터 커피를 찾았습니다. 혈당을 올리지 않으면서 오전 내내 배고픔을 잡아줬고, 솔직히 그 효과만큼은 부정하기 어려웠습니다. 그런데 변비 개선에 피부까지 좋아진다는 말이 붙기 시작하면서 슬슬 의심이 생겼습니다. 정말 이게 다 사실일까, 아니면 눈앞의 작은 효과에 집중하느라 더 큰 그림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. 그래서 저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버터와 심혈관 위험 — 다른 지방들과 비교해보니버터를 즐겨 쓰는 분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. "가공버터가 아니라 목초 사육 천연버터를 먹는다"고요. 저도 한때 그 논리로 스스로를 납득시켰습니다. 근데 문제는 천연이냐 아니냐가 아니라, 버터라는 식품 자체의 지방 조성에 있습니다.버터의 약 66%는 포화지방산(saturated fatty ac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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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12. 15:01